오랜만에 쓰는 잡담

2009/08/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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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거의 세 달 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방학 동안에 무언가 하는 일이 몇 가지 있어서 정신이 없다 보니 블로그에는 상대적으로 신경이 덜 갔던 것 같다. 특히, 호스팅 갱신기간이 된 것을 모르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홈페이지가 보름 정도 접속 불가 상태였다는 것을 지인으로 부터 들었을 때는 너무 관리에 소홀했구나 싶었다.

이번 여름에는 유부남이 된 것도 있고, 또 아는 동생 그리고 친구들과 시골에 놀러 다녀오기도 했다. 사진은 강원도 화천 어느 계곡에서 찍은 후배의 사진. 휴대폰도 안 될 만큼 깊숙한 곳이라 물도 정말 맑았다. 사진은 벌칙으로 물에 들어가서 수박을 먹는 것인데, 물이 너무 차가워서 수박을 먹는 것이 거의 고문에 가까웠다. 이 놀이를 먼저 제안한 것이 나였는데, 내가 제일 많이 당했다. 게임 제안자가 제일 술래가 많이 된다는 법칙인가?

어제 부터 트위터를 시작했다. 가입은 예전에 해 뒀었는데, 별로 쓸 일이 없어서 놔두고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수시로 글을 올리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트위터까지 하게 되면 블로그에 더 소홀해지지는 않을까 염려도 되지만, 어떤 수단이든 한 번에 모을 수 있는 홈페이지와 같은 것이 계속 있다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했다. 주소는 http://www.twitter.com/bombyul 이다. 가능하면, 홈페이지에 볼 수 있도록 할 것인데, 이것 역시 일에 비해서 효율은 좋지 않아서 고민이다.

벌써 여름이 끝나가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어디 놀러가거나 그런 적이 많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 하긴 이번 여름만 그런 것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남은 여름 기간에 시간을 내서라도 어디 맑은 해변가에나 갔다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09/08/21 20:16 2009/08/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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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군
    2009/08/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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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좋습니다만 제 사진인데 왜 카피라이트가 윤주 일까요?
    • Yoonju
      2009/08/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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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네요. 아마 수정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님 저 사진을 제가 구입할까요 =_=?
  2. 2009/08/23 14: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순간 사진 속 주인공이 형인줄 알았어요 =_=
    • 2009/08/24 06: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허 왜 이러십니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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