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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mbyul.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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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8 Jan 2010 03:07: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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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자폭탄</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41</link>
			<description>&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435526271.jpg&quot; width=&quot;498&quot; height=&quot;333&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2008090688.jpg&quot; width=&quot;498&quot; height=&quot;333&quot; /&gt;&lt;/div&gt;&lt;BR&gt;일본 히로시마 원폭 박물관에 있는 원폭 투하 전 후의 히로시마 사진. 쭉 둘러보면서 여러가지를 느꼈고 처참한 광경을 보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왠지 일본이 불쌍하다거나 피해자라는 생각은 많이 안 들었다. 당연히 원폭 때문에 피해를 입은 민간인에 대한 감정이야 그래서는 안 되지만, 일본이라는 국가나 그 조직들이 불과 100년도 안 된 그 시절에 했었던 행동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이 사건에 대한 동정심이 아닌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다. &lt;BR&gt;&lt;BR&gt;특히, 자기네들이 말하는 &#039;대동아전쟁&#039;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목숨, 그리고 목숨 그 이상까지도 잃은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더욱 국가 자체는 동정받을 자격은 없는 것 같다. 어쨌거나 전쟁이나 핵폭탄이나 무엇이나 이런 비극들은 어떤 상황이든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63716320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원폭 공원에 있는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가면 위 사진 처럼 &#039;WE SHALL NOT REPEAT THE EVIL&#039;이라는 말이 있다.&amp;nbsp; 그리고 &#039;...never to repeat the evil of war...&#039;라는 말도 발견할 수 있다. 일본에 의해 피해와 희생을 당한 아픔이 있는 국가의 국민 한 사람으로 일본이 비석에 쓴 저 마음이 앞으로도 제발 변치 않기를 바란다.</description>
			<category>Photo</category>
			<author>(Yoon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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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7 Nov 2009 06:46: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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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40</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57165626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하늘이 높은 가을. 기온이 제일 마음에 드는 가을. 맛있는 음식이 많아지는 가을. 순대가 맛있는 가을. 모닥불 피우고 놀기에 가장 좋은 가을. 괜히 울적해지기도 하는 가을. 블로그에 글은 써야 할 텐데 마땅히 여유를 못 찾는 가을. 전혀 상관 없는 소리를 하고 있는 중.</description>
			<category>Life</category>
			<author>(Yoon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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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Oct 2009 03:20:4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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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오는 것은 한숨 뿐...</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39</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10851490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49&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94237505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11&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28609648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0&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82884768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7&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최첨단을 달리는 얼리아답터 교회. 앞으로는 예배도 예배당에 나오지 말고 그냥 인터넷이나 TV 방송을 통해서 드리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십일조를 1년 연속으로 한 번도 빼먹지 않고 낸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해서 김치냉장고를 주는 것도 좋겠네. 무이자 할부로 1년 감사헌금 미리 내기는? 사실 위에 있는 것 보다 압권은 아래에 있는 것이라 생각함. 도대체 어떤 근거와 충만한 믿음으로 이런 걸 기획해 냈을까? 새로운 기술과 신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나라는 인간은 그저 낯선 것은 그렇다 치고 대략 할 말을 잃었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07280995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0&quot; width=&quot;295&quot; /&gt;&lt;/div&gt;&lt;BR&gt;이 사진을 보면서 &#039;헌금은 준비해서 하자는 뜻&#039;으로 이해하고 싶었지만, 굳이 가사에 천원짜리를 넣은 것을 보면 그런 건 아닌 듯 하다. 만약 내가 그런 뜻으로 가사를 만들었다면, &#039;헌금은 준비 않고 지갑 속에서 있는 지폐 기막히게 찾아내는 자 주님은 몇 백만 원이라도 원하지 않죠.&#039;라고 했겠지.&lt;BR&gt;&lt;BR&gt;특정 교회나 사실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단지, 종교를 기독교로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이런 사진들을 보고 할 수 있는 말이 고작 &#039;모든 교회가 다 그런 건 아니에요.&#039; 정도라는 것이 싫을뿐. 내 생각에는 이건 아닌 것 같은데 분명 또 이것에 대해서 &#039;옳은 행동&#039;이라고 힘주어 말할 힘있는 세력들이 있다는 것. 그런 것이 얼마나 사람은 물론이고 주님께도 통할지는 모르지만 말이다.</description>
			<category>Thinking</category>
			<author>(Yoon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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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3 Sep 2009 14:11: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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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쓰는 잡담</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38</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06552136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블로그에 거의 세 달 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방학 동안에 무언가 하는 일이 몇 가지 있어서 정신이 없다 보니 블로그에는 상대적으로 신경이 덜 갔던 것 같다. 특히, 호스팅 갱신기간이 된 것을 모르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홈페이지가 보름 정도 접속 불가 상태였다는 것을 지인으로 부터 들었을 때는 너무 관리에 소홀했구나 싶었다.&lt;BR&gt;&lt;BR&gt;이번 여름에는 유부남이 된 것도 있고, 또 아는 동생 그리고 친구들과 시골에 놀러 다녀오기도 했다. 사진은 강원도 화천 어느 계곡에서 찍은 후배의 사진. 휴대폰도 안 될 만큼 깊숙한 곳이라 물도 정말 맑았다. 사진은 벌칙으로 물에 들어가서 수박을 먹는 것인데, 물이 너무 차가워서 수박을 먹는 것이 거의 고문에 가까웠다. 이 놀이를 먼저 제안한 것이 나였는데, 내가 제일 많이 당했다. 게임 제안자가 제일 술래가 많이 된다는 법칙인가?&lt;BR&gt;&lt;BR&gt;어제 부터 트위터를 시작했다. 가입은 예전에 해 뒀었는데, 별로 쓸 일이 없어서 놔두고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수시로 글을 올리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트위터까지 하게 되면 블로그에 더 소홀해지지는 않을까 염려도 되지만, 어떤 수단이든 한 번에 모을 수 있는 홈페이지와 같은 것이 계속 있다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했다. 주소는 &lt;A href=&quot;http://www.twitter.com/bombyul&quot;&gt;http://www.twitter.com/bombyul&lt;/A&gt; 이다. 가능하면, 홈페이지에 볼 수 있도록 할 것인데, 이것 역시 일에 비해서 효율은 좋지 않아서 고민이다.&lt;BR&gt;&lt;BR&gt;벌써 여름이 끝나가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어디 놀러가거나 그런 적이 많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 하긴 이번 여름만 그런 것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남은 여름 기간에 시간을 내서라도 어디 맑은 해변가에나 갔다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description>
			<category>Life</category>
			<author>(Yoon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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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Aug 2009 20:16: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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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합니다.</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37</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55529729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최근 국가에 있었던 일 중에서 가장 슬펐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바람으로는 이번 만큼은 생각없는 국민들이 한 사람의 죽음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주위를 돌아다녀 보면 이번 일로 너무 서로간에 상처가 되는 말들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일에 대해서 왜 그렇게 음모론 또는 비판들이 많은지.&lt;BR /&gt;&lt;BR /&gt;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성향을 떠나 다 같이 한 나라의 대표자였으며, 국민을 위해 일한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이자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민주주의를 사랑했으며,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려 애쓴 멋진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타깝지고 하고요. 자신이 자신의 벽을 허문만큼 감당해야 할 시련이 많았지만, 이제는 편히 쉬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description>
			<category>Thinking</category>
			<author>(Yoonju)</author>
			<guid>http://www.bombyul.com/blog/337</guid>
			<comments>http://www.bombyul.com/blog/337#entry337comment</comments>
			<pubDate>Fri, 29 May 2009 17:44: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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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소식을 알립니다~</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36</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09064349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정말 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자주 써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아무래도 글을 쓰다 보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자주 쓰지는 못하네요. 가끔 이렇게 소식이라도 전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참 좋지만,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이 여전히 계심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안 되는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lt;BR&gt;&lt;BR&gt;오늘은 소식을 하나 전하려고 합니다. 어릴적 부터 &#039;결혼을 일찍하지 않을까?&#039; 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진짜로 벌써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물론 이미 알고 계시는 분도 제법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저 결혼합니다. 짧다면 짧고 또 적당하다면 적당한 기간의 연애를 하면서 결혼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이렇게 평균 보다는 이르긴 하지만, 결혼해서 서로 같이 살게 될 것 같네요. &lt;BR&gt;&lt;BR&gt;결혼식은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6월 6일 현충일에 오후 1시 30분에 합니다. 막상 결혼을 준비하다 쉽지만은 않지만, 너무 좋은 환경에서 기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여느 사람들 처럼 서로 충분히 기반이 있는 상황에서 결혼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아쉬운 것이 생기기는 하지만 조금씩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면서 그렇게 행복을 만들며 살아보려구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보다는 서로 부족함을 채워가는 결혼이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결혼하는 것이 작은 희망이었구요. &lt;BR&gt;&lt;BR&gt;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많지만 나를 믿어주는 내 신부가 될 친구와 결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은호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께도 모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결혼식에 와서 축복해주실 여러분께도 미리 감사를 드리구요. 물론 다 뵙고 연락드리면서 초대를 하고 싶지만, 제가 대전에 있는 여건상 많이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급적 시간을 내서 오셔서 축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lt;BR&gt;&lt;BR&gt;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서 결혼까지는 한 달 좀 덜 되는 시간이 남았네요. 무엇보다 이제 결혼도 바짝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혼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결혼식에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description>
			<category>Something</category>
			<author>(Yoon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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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7 May 2009 20:18: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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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원</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35</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41002709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요즘 전 세계적으로 감원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 MS, IBM 등의 IT업계부터 미국의 AT&amp;amp;T, 캐터필러, TI, 필립스, 혼다까지 직종을 불문하고 꽤 많은 회사들이 감원을 발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감원을 통한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은 대규모 감원 자체가 제도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에 외국에 비해서는 덜하지만, 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에서도 제법 많은 수의 직원을 해고하거나 해외 법인을 철수하기도 등 감원바람이 불고있다.&lt;BR&gt;&lt;BR&gt;이런 감원바람은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제위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많은 경제관련 단체들이 앞으로의 경제상황도 언제 좋아질 것인지를 예측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방어적인 경영방식을 취할 수밖에 없다. 불확실한 미래에서는 어쨌거나 회사는 재무구조를 탄탄하게 가져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결국 현금 또는 그에 상응하는 유동성과 고정가치를 가진 자산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lt;BR&gt;&lt;BR&gt;그렇다면 경제가 언제 좋아질 것인가? 그것을 예측하는 자체가 조심스럽기도 있지만, 사실 경제 상황이 다시 좋아진다는 자체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 &#039;좋아진다.&#039;라는 말이 성장을 뜻한다면 나는 조심스럽게 우리가 최근까지 경험했던 비약적인 성장은 당분간 힘들 것이라는 시각 때문이다. 산업혁명으로 부터 시작하여 정보혁명까지 인류는 많은 innovation을 경험해왔지만, 지금 현 시점에서 성장을 예측하기에는 아직 이렇다할 innovation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혁신이 나온다면 성장을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우리가 가진 정보혁명의 엔진 역시 동력이 멈춰간다는 느낌이 든다.&lt;BR&gt;&lt;BR&gt;실적악화를 발표하며 감원을 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특히 한 SW 업체의 경우는 주목할만 하다. 작년 매출이 그 전 해와 비교할 때 170% 가까이 되는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감원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해는 된다. 특히 SW업체 같은 경우에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제조업은 생산 설비를 매각하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겠지만, SW업체와 컨텐츠 업체는 매각할 설비가 거의 없고 인건비가 지출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때문에 감원이 가장 효율적인 실적개선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lt;BR&gt;&lt;BR&gt;영국에서는 주3일 근무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job sharing의 하나다. 노동시간을 줄임으로 고용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자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움직임을 환영한다. 최근 역사를 보면 전 세계가 지나치게 성장에만 열을 올린 것 같아 보이는데 이제는 성장은 한 템포 쉬면서 안정적인 조율을 할 기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특히 경제 선진국은 그들의 모임에서 이러한 논의를 활발하게 할 필요가 있다. 경쟁에 너무 몰두하다 보면 많은 부작용이 생기고, 지금의 현상 역시 조금 더 민감하게 바라본다면 경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lt;BR&gt;&lt;BR&gt;물론, 이러한 job sharing이 국가 하나만으로 실현될 수 있는 것은 아니긴 하다. 어느 나라가 자국의 경쟁력만 떨어지기를 바라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우선 경제 선진국 부터 합심해서 성장속도를 조절하면서라도 이러한 움직임은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생산력도 좋아지고, 사람의 힘이 필요없게 되는 것들이 많아질 것이다. 지금의 구조에서라면 자연히 일자리도 감소하게 될 것인데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실업률을 낮출 수가 있을까? 물론 기득권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찬성하기 힘들겠지만, 앞으로 계속 될 실업 및 구직난이 사회 전반적으로 불어닥치는 심각성을 더 강조해주리라 생각된다.&lt;BR&gt;&lt;BR&gt;실업 및 감원 등으로 찾아오는 사회적 진통이 앞으로는 더 심하게 되지 싶다. job sharing은 전체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도 않을 것이고 기득권의 반발도 심할 것이라서 말이다. 특히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해고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차라리 성장을 더 하는 것을 원할 것이기 때문에 더욱 비관적이기는 하다. 그리고 기업 역시 자신의 경쟁력과 직원들의 임금을 스스로 낮춰가며 이런 일을 하지도 않을 테고. &lt;BR&gt;&lt;BR&gt;성장이 멈춘 상태에서 지속되는 경쟁 때문에 감원이 필요하다면 생산력의 증가로 일어나는 감원도 필요할 것이다. 게다가 이 두 가지는 한 번의 움직임이 아니라 지속되리라 생각한다. 현재의 감원열풍이야 어떻게든 꺼질지도 모르겠으나, 앞에서의 상황이 실현된다면 실업률은 더욱 높아지지 싶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정부는 innovation에 투자를 하는 것도 아니고 job sharing도 아니면서 뭐 어떤 방법으로 실업률을 낮추고 고용을 촉진하면서 성장도 지속시켜서 국가 경쟁력도 올리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현실적이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경제&#039;성장&#039;을 이루겠다고 하니 신적인 능력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착각까지 들게 한다.</description>
			<category>Thinking</category>
			<category>감원</category>
			<category>경제</category>
			<author>(Yoonju)</author>
			<guid>http://www.bombyul.com/blog/335</guid>
			<comments>http://www.bombyul.com/blog/335#entry335comment</comments>
			<pubDate>Sat, 31 Jan 2009 08:17: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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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장산 나들이</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34</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91624612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2주 쯤 전, 경개 교수님께서 스페셜 프로젝트 파티를 준비한 그룹원에게 수고했다고 저녁을 사주셨다. 무려 일식집에서 회를 사주셨는데, 메뉴는 주땡이가 그냥 질러버린 것 같다. 애들과 저녁을 맛있게 먹고 다음으로는 와인바로 이동해서 교수님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13299011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뜬금 애들이 갑자기 교수님께 &quot;식장산에서 야경을 보고 싶어요.&quot; 라고 말을 한다. 교수님 당황해 하신다. 교수님도 우리도 모두 9시에 수업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 말이 나온 시각은 밤 11시. 식장산을 가기에는 늦은 시각이지만 애들이 너무 강력하게 조르는 바람에 교수님께서도 분위기에 떠밀려서 식장산에 가기로 결정하셨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39464308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그때까지만 해도 진짜로 갈 줄은 몰랐다. 아침 9시에 수업이 있는데 출발 할 때의 시각은 자정을 훨 넘었기 때문이다. 이럴 때 사진 한 번 안 찍으면 서운하다. 식장산으로 출발하기 전 길거리에서 기념 샷. 그리고 교수님 차로 이동.&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43762968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무려 진짜로 식장산을 향해 출발 했다. 이미 자정을 넘긴 시각, 교수님도 우리도 오전 수업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누구도 그것을 지금 상황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단지 이것도 &#039;추억&#039;이라는 강력한 합리화 작용으로 일단 계속 가는 것.&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26447433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이렇게 식장산에 도착하니 시계는 벌써 한 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식장산에서 야경을 보고 별도 보면서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내려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약 세시. 물론 다음날 아침에 교수님을 비롯 같이 갔던 학생들은 좀 힘들어 했다. 하지만, 이런 것이 또 대학생활의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 싶다. 교수님과 함께 이렇게 분위기를 타면서 지를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고.</description>
			<category>Experience</category>
			<category>식상산</category>
			<author>(Yoon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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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4 Dec 2008 21:58: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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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을 판단한다는 것</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33</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89591284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성격 탓인지 나는 내가 가진 삶의 철학 또는 방향에 반대 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좀 싫어하는 면이 있었다. 내가 &quot;이건 아니다.&quot;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스스럼 없이 하는 사람들이 참 싫었고 행여나 그 사람이 잘 되면 왠지 못 마땅하기도 했달까. 그런데 최근에는 생각이 좀 바뀌기 시작했다. 그런 사람은 단지 나와 다를 뿐인데 그 사람에 대해서 판단하며 싫은 감정을 가지는 것은 매우 나쁜 행동 같더라. 게다가 그런 생각의 근원이 &#039;내가 옳다.&#039; 라는 매우 교만한 생각이라는 것. &lt;BR&gt;&lt;BR&gt;비록 내가 추구하는 이상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도 그에게는 충분히 배울 것이 많은 것은 분명하다. 게다가 내가 추구하는 방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거울이 될 수도 있고 말이다. 내가 제대로 된 마음을 가졌다면 그들을 축복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필요하지 싶더라. 오히려 내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그들이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것일 수도 있는데, 건방지게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사람에 대해서 판단하는 걸 보면 나도 아직 많이 멀었다는 생각. &lt;BR&gt;&lt;BR&gt;그렇게 생각하니 어떤 경우에서라도 누군가를 싫어하며 비난하는 자체가 매우 나쁜 마음같이 느껴진다. 조금 더 성숙해지려면 나를 채찍질해야지 남을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부끄러운 행동인데 말이다. 예전을 돌아보면 그렇게 어떤 사람을 비난하고 평가했었던 경우가 제법 있었는데 얼마나 부끄러운 행동이었는지. 무슨 이유가 있든지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죄라는 말이 마음속에서 깊이 느껴진다. 그 마음의 근원을 따지고 보면 더욱.</description>
			<category>Thinking</category>
			<author>(Yoon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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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bombyul.com/blog/333#entry333comment</comments>
			<pubDate>Sun, 14 Dec 2008 21:27: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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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의 포스팅</title>
			<link>http://www.bombyul.com/blog/332</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bombyul.com/blog/attach/1/173343136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딱히 공개적으로 쓸 말이 없어서 블로그 글을 안 쓴 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었다. 세상일이 다 그렇지만,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는 법. 사람이 바닥으로 꺾이고 나서 한 발 뒤로 물러나 그 상황을 보자니 내가 있었던 그 곳의 현실이 어떤지를 알겠더라. 사실 이런 한 문장을 쓰는 것도 조심스러운 것이 내가 의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꼭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인데, 예전 같으면 친절하게도 그런 것을 모두 신경 썼는데 앞으로는 별로 신경쓰고 싶지는 않다. 그만큼 여유도 없는 것 같고. &lt;br&gt;&lt;br&gt;어쨌거나, 최근 들어 건강은 물론이요 컨디션, 마음의 상태까지 모두 바닥이었다. 게다가 지난해 후반 부터 꾸준히 찾아온 개인 경제의 위기는 최근에 들어서 더욱 심해져서 순간 심각한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 결과 카메라며 렌즈며 차며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거의 다 팔게되는 상황까지 가면서 간신히 경제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사실 뭐 그런 상황들은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데 언제나 그렇듯 날 힘들게 한 문제의 근본은 따로 있다. 바로 희망고문.&lt;br&gt;&lt;br&gt;그 희망고문이라는 것이 내가 결정하는 것이면 포기를 하든 좀 더 열심히 하든 어떻게 할 텐데, 내가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 더 문제. 결국 그의 근거 없는 확신만 바라보고 기다림을 계속해야 하는데 그건 정말 고문과 같더라. 하지만, 당시에 &#039;한 줄기 희망은 있다.&#039;고 하면서 버텨온 과거를 뒤돌아 보면 참 의존적이고 무능한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시간에 스스로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면 이렇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 앞으로는 쉽사리 남을 믿으며 남에게 희망을 바라지는 않을 것 같다. 이렇게 하나씩 인생에서 큰 틀을 배워나가고 엮어가는 것 같다.&lt;br&gt;&lt;br&gt;이렇게 살다보면 수백 번은 염세주의자가 되고도 남았을 것 같은데 지금도 살아보겠다고 아웅다웅 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도 참 신기하다. 어디서 이런 오기인지 뭔지 모를 힘이 발동하는 건지. 내면에서 충돌하는 가치들이 많을 수록 그것이 나중에 큰 힘을 발휘할 수도 있겠지. 비록 내가 올해 초부터 겪었던 것들은 참 생각하기 싫을 만큼 최악이지만 말이다. 세상에는 오류 없는 진리 없고 모순 없는 논리 없다고 하잖냐.&lt;br&gt;&lt;br&gt;그리고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지금은 그래도 상황이 좀 좋아져서 조금만 더 있으면 거의 풀릴 것 같다. 원래 이런 일은 안 좋을 때는 말을 잘 하지 않는 법이랄까. 여유가 되면 블로그에 글도 자주 올리고 많은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조금만 더!</description>
			<category>Life</category>
			<author>(Yoonju)</author>
			<guid>http://www.bombyul.com/blog/332</guid>
			<comments>http://www.bombyul.com/blog/332#entry332comment</comments>
			<pubDate>Mon, 24 Nov 2008 09:01: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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